인터밀란이 살레르니타나를 대파하고 세리에A 선두로 올라섰다.

인터밀란은 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살레르니타나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17승7무3패(승점 58점)를 기록해 나폴리(승점 57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인터밀란은 리그 최하위 살레르니타나를 대파하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해트트릭에 성공했고 제코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인터밀란은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제코가 공격수로 출전했다.

 찰하노글루, 브로조비치, 바렐라는 중원을 구성했고 다르미앙, 둠프리스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바스토니,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인터밀란은 전반 

2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바렐라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터밀란은 전반 40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차를 벌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바렐라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인터밀란은 후반 1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해트트릭을 완성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제코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인터밀란은 후반 19분 제코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제코는 고센스의 패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살레르니타나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밀란은 후반 24분 제코의 멀티골과 함께 대승을 자축했다.

 제코는 둠프리스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인터밀란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