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2) 감독이 최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이 2021/22시즌 세리에 A 2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2월 훌륭한 지도력을 보였다. 빡빡한 일정 속 상위권 팀들이 모두 미끄러지는

 가운데 2승 2패로 2월을 무패로 장식했다. 이를 통해 나폴리를 리그 우승 경쟁 가도로 복귀시켰다. 

세리에 A 이달의 감독상은 각 스포츠 신문의 이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기력 등 각 기준에 따라 채점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2월의 감독상의 경우 이번달에 치러진 세리에 A 24라운드부터

 27라운드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스팔레티 감독은 오는 7일 나폴리의 홈에서 

열릴 나폴리vsAC 밀란 간의 경기 전에 트로피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53) 세리에 A 최고 경영자(CEO)는 

"스팔레티 감독은 2월 한 달 동안 나폴리의 무패 행진을 만들며 팀을 리그 1위로 복귀시켰다. 

스팔레티 감독의 지도 아래 나폴리는 세리에 A 정상 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2월 특히 SS 라치오전 승리는 스팔레티호 개성과 위닝 멘탈리티가 

그대로 녹여진 경기였다"라며 찬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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