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조국 독일 무대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자신에게 매겨진 높은 몸값이 발목 잡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르너의 연봉이 너무 높아 고민이다. 그가 도르트문트를 가려면, 감봉 조치를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지난 2020년 여름 4,750만 파운드(약 77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리그에서 7골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단 1골이다.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의 이적을 대비한 카드가 필요했다. 

현재 부진하고 있지만, 독일 무대에서 증명했던 베르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르너 측은 조만간 첼시 구단과 만나 미래를 의논할 예정이다. 

그는 첼시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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