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즈브러전 패배 이후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30·토트넘)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위험수위를 넘어서는 모양새다.
토트넘 팬 매체 스퍼스 웹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이번 주 위너(승자) 3명과 루저(패자) 3명을 선정했다.
위너로는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맷 도허티가 선정됐다.
반면 손흥민은 루저 3명 중 1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해리 윙크스, 에메르송 로얄이 루저 3명에 뽑혔다.
토트넘은 지난주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미들즈브러전에 앞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뒀기에 충격의 패배는 더했다.
만약 미들즈브러를 꺾었다면 완전히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패배를 분석하면서 손흥민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팀의 에이스. 물론 이날 경기서 소유권을 많이 내주긴
했지만 현지에서는 지나치다 할 정도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해) 쓰기가 어렵고 충격적이었다"고 원색적으로 표현하면서
"손흥민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터트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미들즈브러전의 경기력을 보여준 이후에는 항상 루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누구나 다소 부진한 날이 있지만, 손흥민은 정말 끔찍했다(Son was truly awful)"고 쓴소리를 날렸다.
계속해서 이 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평소답지 않아 보였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물론 나는 그가 곧 정상적인 폼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때로는 그가 정말 좋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팬들만 손흥민을 흔드는 게 아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수 차례 맞이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실책이 많았다"고 했고,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중앙 지역에서 공을 빼앗기며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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