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여자 3x3 국가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 최종 경쟁률은 4:1이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여자 3x3 국가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 서류 접수 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3일 마감된 2022년 대한민국 여자 3x3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 공개 채용에는 총 4명의 지도자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아시아컵 2022'와 9월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끌게 될 이번 공개 채용은 역대 가장
높은 4:1이라는 경쟁률 속에 앞으로의 레이스가 전개되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전 BNK 감독이 가장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뒤 SKC에 입단,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세 번의 농구대잔치 우승을 거머쥔 유영주 전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7년 ABC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대회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지도자 등 농구계에서 두루두루 활약하며
경험을 쌓은 유 전 감독은 BNK의 초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영주 감독이 도전 의사를 밝히자
후배 지도자들도 속속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선배 유영주 감독의 뒤를 이어 양희연 전
숙명여고 코치도 여자 3x3 대표팀 감독 도전에 나섰다.
숙명여고 졸업 뒤 1995년부터 실업 선수로 활약한 양 전 코치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험이 있다.
은퇴 후 미국 UC 산타바바라대학교 여자농구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친 양 전 코치는
귀국 후 숙명여중 코치를 거쳐 숙명여대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전병준 코치도 여자 3x3 대표팀 감독에 지원했다.
명지고와 국민대를 거쳐 1999년 대구 동양에 입단해 프로 선수로 활약한 전 코치는 은퇴 후 명지고
코치를 거쳐 지난 2016년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단 코치로 선임돼 프로 무대에 경험을 쌓았다.
전병준 코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에서 삼성생명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5년에는 변준형, 송교창, 양홍석 등이 포함된 U19 남자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휘문고와 경희대를 거쳐 기업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한태희 전 코치도 이번 감독 공개 채용에 응시했다.
한 전 코치는 경희대와 실업 현대여자농구단에서 코치 활동을 했고,
이후에는 농구교실 단장과 중랑구농구연합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평소에도 3x3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한태희 전 코치는 간간이 심판으로도 활동하며 3x3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2017년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조문주 전 삼천포여고 코치도
여자 3x3 대표팀 감독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서류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9월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한민국 여자 3x3 대표팀을 이끌게 될 이번 감독 공개 채용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과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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