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13연승이라는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는 제이스의 비결을 ‘제우스’ 최우제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2일차 1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이날 T1은 레드 사이드에서 경기를 치렀음에도 최우제는 제이스를 먼저 가져가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상대 그웬보다 3배 이상의 데미지를 기록하고
중요 상황에서 포킹을 통해 상대를 먼저 쓰러뜨리며 POG에 선정됐다.
최우제는 “제이스는 판이 깔려 있으면 좋은 챔피언이다”고 말하며 제이스를 먼저 선택한 이유를 밝힌 뒤,
조합의 중심에 제이스가 있었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도 있다. 또 초반에 죽지 않는 선에서 마나무네를
빨리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며 라인전 단계에서 신경 써야 될 부분에 대해 알렸다.
룬 선택에 대한 최우제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룬을 선택할 때는 상대 라이너를 가장 고려한다”고 말한 뒤,
첫 세트 레넥톤을 상대로 ‘정복자’와 보조 룬으로 ‘마법의 신발’과 ‘비스킷
배달’을 든 이유에 대해 “제이스로 레넥톤을 상대할 때는 정복자가 가장 효율적이다.
또 도란의 검을 올려 체력을 높인 뒤 비스킷 배달로 유지력에 신경 쓸 수 있다.
제이스는 신발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도란의 검으로
시작할 때는 마법의 신발을 선택한다”며 레넥톤을 상대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웬을 상대로 한 두 번째 세트에서는 ‘난입’과 보조 룬으로는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선택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최우제는 “그웬을 상대로는 롱소드와 3포션으로 라인전을 시작하기 때문에
쿨 타임을 빨리 돌리기 위해 시간 왜곡 물약을 선택했다”는 룬 선택 이유에 대해 밝혔으며,
“그라가스와 같이 스펠 교환을 많이 유도해야 되는 챔피언은 우주적 통찰력이
좋지만 제이스는 마법의 신발이나 시간 왜곡 물약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도란’ 최현준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었던 이유로 최우제는 여유를 꼽았다.
성장의 원동력으로 “CS가 중요하다”고 말한 최우제는 “라인전에서 여유가 많을수록 CS를 잘 먹는 것 같다.
오늘 첫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딜교환이 좀 잘 풀려서 여유가 있었다”며 성장의 원동력인 CS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아이템 선택과 관련해 두 번째 세트에서 ‘독사의 송곳니’ 아이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상대방에게 보호막이 많으면 폭발적으로 데미지를 낼 수
있다”며 유동적인 아이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우제는 14연승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음 경기와 관련해 “새로운 기록은 달성하고
아는 것이 더 기분 좋은 것 같다. 평소에 하던 대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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