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1)가 길어지는 부상에 고생하고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5일 "지난 1월 22일 TSG 호펜하임전에서 근육 부상을 입은 홀란드는 재활 중이다. 

그 가운데 차질이 빚어져 4월 초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2000년생의 노르웨이 공격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인 그는 어린 나이에도 빼어난 득점력으로 괴물로 통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6골을 터트리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이 잦아졌다. 

올 시즌 현재까지 출전 가능했던 24경기 중 10경기를 놓치며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가 현재의 기대처럼 장차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 가는 선수가 되려면 철저한 몸관리도 필요하다. 

잦은 부상을 당하는 선수는 꾸준함을 요하는 월드 클래스로는 결격 사유가 되기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