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29)의 팀내 입지가 불안하다. 

선수단 내에서 그를 향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그를 여름에 정리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맨유가 여름에 세계적인 센터백을 

영입하려는 계획에 따라 매과이어의 미래가 의심스러워졌다”고 전했다. 

앞서 ‘더 타임스’도 3일 “매과이어는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계속해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맨유 선수들은 매과이어가 계속 기용되는 현 상황에 의문을 품고 있다”라면서 “일부 

선수들은 매과이어의 경기력이 맨유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교체출전 1회)에 출전했다.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지만, 

맨유가 기대했던 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경기마다 적지 않은 실수와 안정감이 

떨어지는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맨유 구단 내부와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 팀 동료들은 왜 그가 랑닉 감독에게 계속 신임을 받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의 폼과 주장직 수행에 대해 더 많은 의구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는 “맨유는 올 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매과이어의 폼이 떨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매과이어를 

영입하긴 했지만 맨유도 센터백 추가 영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선수들 이름도 거론됐다. 

‘데일리메일’은 “안토니오 뤼디거가 첼시와 새 계약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옵션이 될 수 있고, 

바르셀로나의 젊은 우루과이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도 올드트래퍼드로의 

이적과 관련이 있는 다른 이름들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대형 센터백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경기력 부진이 

이어지는 매과이어가 맨유에서 최대의 위기에 몰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