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시작 후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원 KT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1-73으로 꺾었다.
2위(27승 14패) 유지. 1위 서울 SK(33승 9패)와의 간격을 5.5게임 차로 좁혔다.
2년 선후배 사이인 박정현(202cm, C)과 하윤기(203cm, C)는 고려대 재학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골밑을 책임졌다. 2m가 넘는 트윈타워의 위력은 강력했었다.
고교 및 대학 시절을 함께한 두 선수는 올 시즌 프로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1라운드 맞대결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박정현과 하윤기는 각각 11점 7리바운드, 10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다만, 2~4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붙는 장면은 적었었다.
두 선수 모두 출전 시간이 적었고, 공수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많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만큼은 달랐다. 하윤기는 30분 출전 13점 6리바운드,
박정현은 23분 출전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두 선수가 동시에 10+점을 올렸다.
두 선수 중 먼저 활약한 선수는 박정현이었다.
하윤기는 1쿼터 풀타임을 뛰는 등 많은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실책 3개를 저지르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2쿼터부터 투입된 박정현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김현민(198cm, F)을 상대로 페이더웨이를 성공했고,
깔끔한 미들슛 및 풋백 득점을 올렸다.
4쿼터 시작 전까지 10점을 기록하며 5점에 그친 하윤기에 비해 나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본격적으로 두 선수의 매치업이 이루어진 4쿼터 양상이 뒤바뀌었다.
하윤기는 4쿼터 초반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아셈 마레이(202cm, C)를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앤드원 플레이를 성공했다.
이어서 박정현의 박스아웃을 뿌리치며 풋백 덩크는 물론 몸싸움에 이은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그의 활약 덕에 KT는 점수 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릴 수 있었다.
박정현은 야투 시도 3개 중 1개 성공에 머물면서 공격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결국, 4쿼터 100%의 야투 성공률로 8점을 기록한 하윤기가 2점에
그친 박정현을 압도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제 한 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하윤기의 우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박정현의 반격이 이루어질지는 3월 27일 6라운드 경기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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