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시상식 침투한 그 꼬마 알리송의 배려였다 트로피 정말 무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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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시상식 침투한 그 꼬마 알리송의 배려였다 트로피 정말 무거웠어요!

토쟁이티비 0 415 2022.03.04 11:50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 꼬마의 침투는 알리송 베커의 배려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리버풀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11-10으로 이기며 왕좌를 차지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경기력은 최상이었다. 양 팀은 골대 강타를 비롯해 골 취소도 여럿 존재했다. 

하지만 골키퍼들의 신들린 선방과 육탄 수비를 바탕으로 120분간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승부차기에 접어들었고, 필드 플레이어들이 모두 성공한 가운데 

11번째 키커인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실축하면서 우승의 영광은 리버풀로 향했다.


경기 종료 후 리버풀은 시상대에 올라가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EFL컵 9번째 우승이 되면서 최다 우승팀이 됐다. 

2011-12시즌 이후 10년 만의 값진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된 것.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기쁨에 취했다.


그 가운데, 재밌는 장면이 연출됐다. 클롭 감독과 알리송 사이로 한 꼬마가 서게 됐다. 

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까지 했다. 팬들은 꼬마의 난입에 어리둥절했고, 

어떤 사연에서 그렇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알고 보니 알리송과 꼬마 팬의 대화로 비롯된 것이었다. 

11세의 브라운이란 이름을 가진 아이는 영국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브라운은 "나는 눈에 멍이 들어있었고, 알리송이 이를 알아챈 뒤 나에게 물어봤다. 

그것이 내가 그에게 말을 걸게 된 계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그냥 '축구를 하다가 헤딩 슛을 하게 됐는데 공 대신 친구의 머리에 헤딩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윽고 알리송이 나를 들어 팀 사이로 데려가 줬다. 그때 선수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꿈만 같은 순간을 누렸던 브라운이다. 그는 "클롭 감독도 나의 눈에 대해서 물어봤다.

 또한,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는 웃으면서 나를 봐줬다. 그들은 나와 악수를 해줬다"라고 알렸다.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기분에 대해선 "정말 무거웠다. 역기를 드는 것 같았다"라고 묘사했다.


이렇듯 꼬마의 난입이 아닌 합의된 부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꼬마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리버풀 감독과 선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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