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022시즌
첫 경기에서 69타를 쳤다.
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에서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5위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선두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5언더파 67타)과는 2타 차다.
2022시즌 LPGA 투어 개막 후 3개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 만에 공식 대회다.
이날 69타를 친 고진영은 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도 이어갔다.
고진영은 지난해 7~10월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
안니카 소렌스탑(2005년·스웨덴), 유소연(2017년)과 함께
LPGA 투어 최다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대회 남은 라운드에서 모두 60대 타수를 치면 LPGA 투어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고진영은 경기 후 "전반에 공이 물로만 찾아가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다행히 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집중을 했다"고 말했다.
60대 타수 기록에 대해선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동기부여도 많이 됐다. 그걸 의식해서 잘 되고 안 되고 그런 것보다 전반에는 오랜만에 하는
대회다 보니 감을 빨리 찾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에 감을 찾아 너무 기쁘다"고 했다.
박인비와 김아림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15년,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마지막 홀 세컨샷 미스 한 개 빼고는 거의 완벽한 경기였다.
티샷 미스도 없었고, 샷미스도 없었다. 버디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홀에서 첫 번째 미스가 나왔는데, 파 세이브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첫날 경기치곤 굉장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아림은 "티샷이 전체적으로 잘 됐다"며 "버디 찬스가 많아 노렸는데
그린을 잘못 읽은 것이 몇 개 있었다. 내일은 조금 더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진영과 공동 5위 그룹에는 양희영(33),
리디아 고(뉴질랜드), 오수현(호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효주는 이븐파 72타를 기록,
유소연 등과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65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최종 라운드까지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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