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K리그로 돌아오는 옛 제자 구자철의 복귀를 반겼다.
홍명보 감독은 3일 울산 구단을 통해 "긴 외국 생활을 마치고 다시 K리그로 복귀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주 팬들도 팀의 레전드가 돌아오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자철은 2009년 20세 이하(U-20) 대표팀부터 인연을 맺었고, 선수의 성장과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훌륭한 선수, 훌륭한 사람으로 잘 성장했다.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고
다른 사람들이 본받을 점이 많기 때문에 제주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제주에서 프로 데뷔한 구자철은 2010년까지 뛰다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치며 9년 동안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다 최근까지 카타르리그에서 뛰었다.
국내 복귀를 추진하던 구자철은 친정팀 제주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홍 감독은 "여기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거라 생각한다"며 "조금
있으면 K리그 팬들에게 모습을 보일 텐데 몸을 잘 만들어서 많은 팬이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울산 소속의 이청용은 "외국에서 경험한 것을 K리그 후배들과 공유하며 한국 축구에 기여하면 좋겠다.
다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경기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올 시즌 FC서울을 떠나 울산에 입단한 박주영도 "구자철을 잘 아는 선배로서 K리그에 오게 된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며 “K리그에서 뛰어주고 또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기희는 "K리그에서도 좋은 활약 부탁드리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어주시면 좋겠다"며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고, K리그에서 행복한 축구를 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귀국해 격리 기간을 거친 구자철은 오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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