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헨리 라모스가 실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KT는 3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KT는 3번-우익수에 외국인 타자 라모스를 배치했다.
라모스는 올 시즌 KT가 총액 100만달러(연봉 75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영입한 외국인 타자.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2010년 미국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됐다.
지난해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서
뛰며 18경기 타율 2할(50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16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2리 80홈런 443타점의 성적은 남겼다.
'스위치히터로서 KBO리그 MVP에 올랐던 멜 로하스 주니어 정도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강철 감독은 "연습하는 걸 보니 좋은 선수인 거 같다.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괜찮을 거 같다"라며 "특히 타격할 때 원안에 놓고 치는 타입인 거 같다.
정확성도 라이브패팅 때 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수비, 주루는 다 된다. 이제 잘하는 것만 남았다"고 기대했다.
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오윤석(2루수)-라모스(우익수)-문상철(지명타자)-김명희(1루수)-안현민(포수)
-신본기(3루수)-권동진(유격수)-송민섭(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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