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02일 만에 출전 아이제아 힉스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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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02일 만에 출전 아이제아 힉스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 치러

토쟁이티비 0 571 2022.03.03 13:03

아이재아 힉스(202cm, F)의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서울 삼성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을 83-77로 꺾었다. 

8승 32패. 10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한,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오리온전 및 5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또한, 원정 18연패까지 끊어내면서 시즌 막판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힉스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KT전 1쿼터 시작 55초 만에 발목 부상으로 경기장을 이탈했다. 

이후 수술까지 진행하면서 한국에서 기나긴 재활을 이어갔다.


피나는 재활과정을 거쳐 그는 102일 만에 코트를 다시 밟았다. 다만, 몸 상태는 완전치 못한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 점퍼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머피 할로웨이(196cm, F)에게 막혔다.


그럼에도, 기본에 충실한 그의 플레이는 팀에 도움을 주었다.

 스크린 계속해서 시도하며 선수들의 3점 찬스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트랜지션 수비를 거의 하지 않았던 토마스 로빈슨(204cm, F)과 달리

 힉스는 재빠르게 코트를 넘어가 아웃넘버 상황을 차단했다. 박스아웃도 견고하게 했다.


또한, 오랜만에 김시래(178cm, G)와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힉시래'의 위력은 여전했다. 

픽앤 롤로 첫 득점을 올린 힉스는 여러 차례 김시래와 2대2 플레이를 이어가며 오리온의 골밑을 흔들었다.


오리온의 수비수들이 워낙 두 선수의 2대2 플레이를 경계하기 때문에, 

김시래도 힉스의 존재 덕에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질 수 있었다. 

돌파 후 킥 아웃 패스나, 직접 득점을 시도하기도 했다.


경기를 뛰면서 점점 컨디션을 되찾아간 힉스는 자신의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적극적으로 림 어택을 시도해 공격 리바운드 및 풋백 득점을 성공했다.

 제임스 메이스(200cm, C)와 할로웨이의 수비도 조금씩 무너졌다.


힉스는 이날 19분 출전,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록상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가 복귀하면서 삼성의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되살아난 느낌이었다. 

또한, 그의 코트 마진이 +16일정도로 존재감은 기록 그 이상이었다.


이규섭 감독대행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이제아 힉스 합류 후 매우 많은 것이 달라졌다.

 원래 기량이 돌아오려면 6~7경기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같이 뛰는 선수들의 신뢰나 믿음이 분위기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힉스는 매우 훌륭하고 좋은 팀 동료이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선수라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를 칭찬했다.


힉스의 복귀로 삼성은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날 경기력이라면, 

남은 시즌 고춧가루 부대로서의 삼성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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