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 '불편한 훈련'이 시작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2일 입촌한 최민정과 심석희는 3일 오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최민정과 함께 나섰던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도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함께 입촌했다.
김아랑(고양시청)은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아 합류가 무산됐다.
대표팀은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만큼 팀 워크가 끈끈하다. 변수는 심석희의 대표팀 복귀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올림픽 당시 대표팀
A 코치와 사적으로 주고 받은 욕설 및 험담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비방 피해 당사자는 최민정과 김아랑. 특히 최민정에 대해서는
평창 대회 경기 중 고의 충돌 의혹이 짙은 내용까지 포함돼 있었다.
결국 심석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아 2022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심석희는 징계가 끝나자 대표팀 복귀 의사를 밝혔다.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던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20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산 기자회견에서 심석희의 대표팀 합류에 대해
"원칙과 절차에 의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연맹 관계자는 3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코치진이 최민정과 심석희에게 '훈련 중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 달라'고 언급했다"며 "오전부터 훈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규정에 따라 심석희의 징계가 끝났고 절차에 따라 대표팀에
복귀했기 때문에 훈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원칙과 절차는 문제없지만 불편한 관계는 큰 걸림돌이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는 2일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에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빙상연맹에 요청했다.
특정 선수가 사과를 앞세워 개인적인 접근이나 만남을 시도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지칭하진 않았지만 특정 선수는 심석희다.
세계선수권대회 연기 가능성도 둘에게 불편함을 더한다
이럴 경우 최민정과 심석희의 불편한 훈련은 2주 더 이어진다.
당초 2021-202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이유로 다음 달 1일로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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