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본인 공격을 더! 김승기 감독이 바란 포인트가드 변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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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본인 공격을 더! 김승기 감독이 바란 포인트가드 변준형은?

토쟁이티비 0 409 2022.03.03 11:54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한다.”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에게 주문하는 사항이다.


안양 KGC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85-79로 승리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GC는 23승 18패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다. 

이번 시즌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확정지었고 파죽지세 SK의 16연승을 저지했다. 

또한, SK전 원정 3경기 모두 승리하며 강한 상대성을 형성했다.


긴 휴식기를 거쳤을뿐더러 코로나19로 인해 팀 훈련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재개된 리그였기에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 

그렇지만 KGC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수비와 3점슛 14개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KGC의 BEST5가 힘을 냈다. 오마리 스펠맨이 2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 

전성현이 3점슛 6개 포함 21점, 

오세근이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성곤이 12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변준형은 6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슛보다는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김 감독은 유독 선수를 수시로 교체했다. 한 번에 4명의 선수를 교체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서였다. 특히, 

김 감독은 변준형을 계속해서 벤치로 불러들여 안된 부분을 짚고 넘어갔다. 

실제로 변준형은 이날 박지훈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교체 횟수(6회)를 가져갔다.


전반전 동안 변준형은 5점 4어시스트로 수치상 높은 기록은 아니었지만 돌파와 딥쓰리, 

적재적소의 패스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후반전 두 번에 그친 슛 시도는 아쉬웠다. 

변준형은 앞선 40경기 평균 10.7개의 슛을 던졌지만 이날은 6개에 불과했다.


이날 상대 전희철 감독은 전성현과 오마리 스펠맨에서 변준형으로 핵심 수비 타깃을 변경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경기 내내 오재현, 최원혁, 이현석의 집중 마크가 이어지자 결국 변준형은 공격에서 슛보다는 패스를 택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도 변준형에게 경기 운영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존디펜스를 공략할 때는 누구한테 집중적으로 공격하라고 하지 않는다. 

존오펜스는 세워놓고 윙에 패스를 주고 거기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만 지시한다. 

지금 (변)준형이가 존디펜스를 혼자 깨지는 못한다. 아직 100% 리딩은 안 된다. 

반대로 상대가 수비를 맨투맨으로 나오면 공격을 풀어놓는 편인데

 준형이가 속공 나갈 땐 슛을 올라가도 되는데 다른 선수에게 패스한다.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한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변준형이 3라운드 MVP까지 수상하며 위로만

 솟는 성장 곡선을 그린 만큼 상대의 견제도 나날이 심해질 터. 

이제 KGC를 상대하는 팀들은 변준형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여러 수비법을 들고나올 것이다. 

정규리그를 넘어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는 KGC에게 변준형은 

팀을 웃게 혹은 울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졌다.


과연 변준형이 남은 시즌 동안 여러 난관과 성장통을 

이겨내고 KGC를 정상에 올려놓는 가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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