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느긋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변한 건 없다. 음

바페는 계속해서 레알에서 뛰는 꿈을 꾸고 있으며 계획은 그대로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이미 오래전에 음바페의 의사를 전달받았기에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며 느긋하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꾸준하게 음바페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의지를 탄력을 받는 중이다.

레알은 음바페가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있어 필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PS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에 뛰어들면서 음바페 잔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670억에 달하는 연봉과 1340억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당근을 내걸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PSG의 강력한 의지에도 레알은 꿈쩍하지 않는다. 

이미 음바페와 동행을 약속했기에 느긋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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