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의 10+개 삼점슛은 곧 승리로 이어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5-78로 승리했다.
16연승을 도전하던 SK와 상대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경기 시작 후 승부의 흐름은 일찌감치 KGC인삼공사 편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문성곤(195cm, F), 오마리 스펠맨(203cm, F), 전성현(188cm, G)
오세근(200cm, F)이 3점을 계속해서 터트렸고, 순식간에 점수 차는 10점 차 이상 벌어졌다.
23-9로 1쿼터를 마친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우위를 이어갔다. SK는 안영준(195cm, F)과
김선형(186cm, G)의 트랜지션 득점과 함께 자밀 워니(199cm, F)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따라가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SK의 추격마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3점으로 맞받아쳤다.
전성현과 스펠맨은 수비수가 앞에 있음에도, 아랑곳 않고 슛을 던져 성공시켰다.
SK가 자랑하는 드롭존도 먹히지 않았다. 코너에서 문성곤이나
전성현에게 오픈 찬스가 발생했고, 두 선수는 어김없이 3점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이날 3점 14개를 성공시키며 40%의 높은 효율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SK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게 됐다.
KGC인삼공사의 네 번의 SK전 승리는 모두 3점슛에 의해 결정됐다고 해도 무관하지 않다.
이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경기 모두 3점슛 개수 10개
이상을 기록했다.(1차전-10개, 2차전-11개, 3차전-18개)
또한, 3점 성공률도 워낙 압도적이었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44.5%의 확률을 기록했다. 성공 개수와 확률까지 모두 완벽했다.
반면, 10개 이상의 3점슛 기록은 패한 경기에서 깨졌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4차전에서 7개의 3점을 터트리며 45-19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이후 2개의 3점밖에 추가하지 못하면서 역전패를 안고 말았다.
KGC인삼공사의 소나기 같은 3점포는 SK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과연 10+개 3점슛이라는 승리 방정식은 6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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