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주장 아르템 주바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바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나는 어떤 전쟁도 반대한다. 전쟁은 무서운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공격성과 증오에도 반대한다.
이것도 매일 증가하고 있다"며 "내가 러시아인인 것이 두렵지 않다. 러시아인인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왜 운동선수들이 지금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중 잣대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는 정치 바깥에 머문다고
소리쳤지만 러시아에 대해서 이 원칙은 왜 잊혀지는가? 전쟁은 무서운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분노가 모든 러시아 사람들에게 쏟아졌는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버턴의 우크라이나 수비수 비탈리 미콜렌코가
주바에게 전쟁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미콜렌코는 "당신과 당신 아이들은 지하감옥에서 평생을 보낼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발생한 주바의 섹스비디오 유출 사건을 언급하며
"카메라에 너의 고환을 보여주는 걸 좋아하겠지만 이제 실제 삶에서 보여줄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주바가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반박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특별
군사작전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
이에 국제사회는 크게 반발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 중이다.
러시아를 향한 각종 제재가 가해지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 역시 지난 1일 "러시아대표팀과
클럽들의 FIFA, UEFA 주관 대회 출전이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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