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예비 FA 전성현 휴식기 이후 더 강해진 외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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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예비 FA 전성현 휴식기 이후 더 강해진 외곽포

토쟁이티비 0 419 2022.03.03 13:09

‘예비 FA’ 전성현(188cm, F)의 외곽포는 휴식기 이후 더 강해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5-78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과 동시에, SK의 16연승을 저지했다. 

이번 시즌 SK전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 확실한 천적 관계임을 증명했다.


KGC인삼공사는 2주 동안의 휴식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역시 2일 사전 인터뷰에서 “선수들 컨디션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오래 쉰 거라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선수들의 몸 상태에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SK를 압도했다. 먼저 오세근(200cm, C)이 자밀 워니(199cm, C)를 

헬프 수비로 제압하면서 제공권 싸움에서 앞섰다. 여기에 KGC인삼공사는 팀의 장기인 외곽포로 

주도권을 점했다. 또, SK의 속공을 협력수비로 차단했고, 공격에서는 

오세근 등 빅맨의 스크린으로 SK의 외곽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의 키 포인트는 외곽이었다. 기록으로 살펴보면, KGC인삼공사는 1~2쿼터 3점슛 8개를 성공했고, 

성공률은 약 42%(8/19)이었다. 반 박자 빠른 외곽 시도로 SK의 허를 찔렀다.


3~4쿼터 역시 KGC인삼공사의 고감도 3점슛은 그대로 이어졌다. SK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적장 전희철 SK 감독 역시 KGC인삼공사의 외곽포를 잘 알고 있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는 ‘불꽃 슈터’ 전성현의 역할이 컸다. 

전성현은 이날 경기에서 35분을 뛰며 21점 2스틸 1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3점슛 6개와 3점슛 성공률 43%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3점슛 기록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3점슛 평균 개수 3.1개와 3점슛 성공률 

39.8%로 뜨거운 손맛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된 전성현은 "휴식기 동안 체중이 늘어나 걱정이 됐는데, 

쉬고 나와서 슛이 잘 들어간 거 같다. 감이 

괜찮고 다행히 3점 찬스가 나서 만회했다고 생각한다“고 슈팅 감각을 전했다.


한편, 전성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얻는다. KBL을 대표하는 슈터로서 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마무리가 전성현에게 더 중요해진 이유. 과연 

전성현이 3점슛 부문 타이틀과 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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