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새 사령탑 후보로 꼽히는 에릭 텐 하그(52·네덜란드) 아약스
감독이 마침내 맨유행을 결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를 위해 텐 하그 감독은 이미 영어 레슨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텐 하그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맨유 이적을
결심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하기 전 별도로
영어 수업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 하그 감독은 이미 아약스 구단에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약스와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다. 텐 하그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수석코치로
자신을 보좌하고 있는 미첼 판 데르 가그(51·네덜란드) 수석코치와 동행할 예정이다.
텐 하그 감독이 영어 레슨까지 받는 건 지난해 토트넘과 감독직 협상
과정에서 언어 장벽이 중요한 이슈가 됐던 전례가 있기 때문으로 매체는 보고 있다.
맨유 감독직 선임 과정에선 이같은 언어에
따른 협상 변수를 줄이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텐 하그 감독은 지난 2012년 고 어헤드 이글스(네덜란드)와 바이에른 뮌헨 2군(독일),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거쳐 2017년부터 아약스 지휘봉을 잡고 있다
. 특히 2018~2019시즌엔 아약스를 2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시켰고,
그 시즌과 2020~2021시즌엔 아약스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와 KNVB컵 '더블(2관왕)'을 두 차례나 이끌었다.
지난해 조세 무리뉴(59·포르투갈)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토트넘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는데, 돌연 소속팀 아약스와 1년 계약을 연장하며 토트넘행이 무산됐다.
맨유는 랄프 랑닉(64·독일) 임시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구단 컨설턴트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 새로운 감독 선임이 필요하다.
현지에선 텐 하그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아르헨티나)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등을 유력한 후보군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향후 몇 주 안에 텐 하그 감독과
감독직을 두고 논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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