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구창모 부활 새 시즌 상위권 판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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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구창모 부활 새 시즌 상위권 판도 뒤흔든다

토쟁이티비 0 534 2022.03.02 22:03

2020시즌 ‘위력투’ 펼쳤던 구창모

수술·재활 거친 후 불펜피칭 돌입

개막 한 달 뒤 ‘1군 합류’ 가능성

명예 회복 노리는 팀에 힘 보탤까


KBO리그에서 2000년대 초중반은 우완 ‘빅3’의 시대였다. 두산 박명환을 비롯해 삼성 배영수, 

롯데 손민한이 특급 선발로 리그를 이끌었다. 그중 ‘넘버1’을 가리자면 이견이 따랐지만, 

당시 야구인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하나 있었다.


당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사령탑을 등을 역임한 김인식 감독을 포함한 현장의 야구인들은 

“건강이 전제된다면 구위로는 박명환이 최고”라는 의견을 내놓곤 했다,


박명환은 빠르면서 묵직한 패스트볼에 고속 슬라이더가 빛났지만, 자주 아팠다.


100% 힘으로 자기 기량을 백분 발휘한 기간이 길지 않았다. 프로 1군에서 20년 가까이 

뛰면서도 10승 이상을 거둔 시즌이 5차례뿐으로 시즌별 편차가 큰 이유였다.


그때 그 뉘앙스의 ‘건강하다는 전제로’라는 얘기가 최근 프로야구판에 다시 나오고 있다. 

대상은 NC 좌완 에이스 구창모(25). 구창모는 2019년 10승7패 평균자책 3.20을 기록한 뒤 2020년 

그야말로 만개할 듯했으나 부상으로 9승무패 평균자책 1.74를 찍은 이후 더 이상 등판하지 못했다.


구창모는 야구선수에게는 드문 팔뚝 부상으로 오래 신음한 끝에 무대로 다시 올라오고 있다. 

왼 팔꿈치와 손목 사이의 전완부 피로골절로 결국 지난해 7월 수술대에 오르면서 긴 재활의 터널을 거쳤다.


지난달 24일 불펜피칭을 시작한 뒤 점차 투구 수를 늘려가고 있는 구창모는 오는 14일 최종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규시즌 개막일(4월2일)에는 1군 로테이션 합류가 어렵지만, 개막 전후 실전 모드로 

접어들어 4주쯤 보내면 1군 선발진 가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창모의 복귀 여부는 NC만의 관심이 아니다. 올시즌 리그 전체의 이슈가 될 수 있다.

 구창모가 제 공을 다시 던진다면 상위권 판도에 큰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구창모가 건강히 돌아온다는 전제라면”이라는 단서를 달며 

NC를 새 시즌 분명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허 위원만이 아니다. 구창모가 에이스 모습으로 복귀한다면,

 NC는 드류 루친스키와 웨스 파슨스 등 두 외국인 선발투수를 기반으로 리그 최강급 선발진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송명기·이재학·신민혁 등 다른 국내파 선발 자원들이 4, 5선발로 비중이 줄어든다면 경쟁력이 더 강해질 수 있다.


NC는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주포인 나성범을 KIA에 내줬지만, 다른 스타일의 특급 외야수인 

박건우와 손아섭을 영입했다. 이에 따른 전력 변화에 대한 시각은 분분하지만,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선수 한 명이 빠지고 두 명이 들어온 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플러스 요인에 주목하는 전문가들도 꽤 많다.


2020시즌 통합 챔피언인 NC는 지난해 구창모의 합류 실패를 비롯한 경기장 안팎의 문제로 무너졌다.

 재정비한 NC라면 다시 우승 후보다. 우승권에 근접해 있는 또 다른 이름 KT와 

LG 그리고 다크호스로 조명되는 SSG, 두산, 삼성 등에 강한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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