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부커(25, 196cm)가 코로나19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크리스 폴(36, 183cm) 등 주축 선수들이 계속해서 이탈하는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피닉스 선즈다. 이로 인해 피닉스는 최근 연패에 빠져 있다. 

여기에 에이스 부커마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하면서 가드진 뎁스가 더욱 헐거워지게 됐다. 

부커의 빈자리는 랜드리 샤멧(24, 193cm)이 채울 예정이다.

반면 동부 5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는 최근 팀 상승세에 불을 지펴줄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전반기 막판 허리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가드 대리우스 갈랜드(26, 185cm)가 복귀한다.

리그 3년차를 맞은 갈랜드는 이번 시즌 평균 20.3점(FG 47.7%) 3.3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갈랜드는 올해 클리블랜드 홈에서 열린

올스타 게임에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위에 소식을 전한 이들 외에도 3일에 열리는 경기들에서 어떤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지 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3월 3일 오전 8시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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