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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51 2022.03.02 21:58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의 파이널스(세계 본선 16강) 합류에 도전한다.


박승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오스트리아와 데이비스컵 

예선(4단 1복식)을 치른다. 데이비스컵은 12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테니스

 월드컵’이라고도 불린다. 예선을 통과하는 12개 나라와 지난해 결승에 오른 러시아, 크로아티아, 와일드카드를 받은 영국,

 세르비아까지 총 16개국이 파이널스 무대에 올라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1960년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도전에 나선 이후 본선 16개국 ‘파이널스’(종전 월드그룹)에 진출한 것은 세 번뿐이다.

 1980년에 첫 역사를 썼고, 1987년에 다시 본선 16강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이형택(은퇴)이라는 간판스타를 보유했던 

2007년 9월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3-1로 꺾고 세계 16강에 오른 바 있다.


한국은 15년 만에 파이널스 진출 희망을 품는다. 전성기를 누리는 에이스 권순우(65위·당진시청)를 향한 기대감이 크다. 

한국은 권순우가 나설 두 번의 단식에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 박 감독은 “권순우가 에이스로 단식에서

 2승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단식뿐 아니라 복식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복식 전문조 

남지성-송민규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권순우를 비롯해 정윤성(367위·의정부시청), 

홍성찬(571위·세종시청), 남지성(복식 247위·세종시청), 송민규(복식 358위·KDB산업은행)로 구성됐다.


한국 테니스는 객관적인 전력상 유럽을 상대로 약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세계적 톱 랭커였던 도미니크 

팀(51위)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기회를 잡았다. 또 베테랑 복식 전문선수인 필립 오스발트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스트리아는 데니스 노바크(143위), 유리 로디오노프(194위), 알렉산더 엘러(복식 105위),

 루카스 미들러(복식 117위)가 출전한다.


현역 시절 단식에서 5번의 투어 우승으로 한때 랭킹 8위까지 올랐던 위르겐 멜저 오스트리아 감독은 “작년에는 독일, 

세르비아 등 강팀을 만나 졌는데 이번에는 이기기 위해 왔다”며 “실내코트가 약간 춥지만

 준비를 잘해서 주말에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안방에서 파이널스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운명은 권순우의 첫날 승부와 둘째날 복식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4일 1·2단식이 열리고 5일에는 복식과 3·4단식이 진행된다. 데이비스컵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9월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 상위 2개 팀에 주는 8강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를 치른다. 

패하면 같은 기간 진행되는 월드그룹1로 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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