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등돌린 ML 노사 결국 정상 개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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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89 2022.03.02 22: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노사합의에 최종 

실패하며 정상 개막이 결국 무산됐다.


2일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이날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노사협정(CBA) 개정을 위한 최후의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오는 4월1일로 예정된 개막 연기를 공식 통보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메인 페이지에 ‘야구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려 개막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MLB 사무국은 개막 이후 두 시리즈를 취소했다. 팀당 6경기가 사라지는 것으로, 올해 정규시즌은 팀당 

162경기에서 156경기로 축소된다. 사무국은 추후 협상 추이에 따라 취소 경기가 추가될 수 있는 여지도 보였다. 

메이저리그 시즌 일정이 노사분쟁으로 축소된 것은 1995시즌 4월 선수노조의 파업 이후 27년 만이다.


메이저리그는 앞서 5년간 유효했던 CBA 개정에 실패하며 지난해 12월2일부터 직장폐쇄(록아웃) 상태로 

스프링캠프 진행도 미뤄왔다. 개막까지는 시즌 준비를 위해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게 

사무국의 계산이다. 이날은 정상 개막을 위한 협상 타결의 마지노선이었다.


이날 사무국은 선수노조의 제안에 대해 ‘최종 제안’이란 이름으로 최후통첩을 했다. 

그러나 사치세 부과 기준과 최저 연봉 등에서 입장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선수노조는 사치세 기준을 놓고 2022년 2억3800만달러로 증액을 시작해 2026년에는

 2억6300만달러까지 올리는 방안을 고수했다. 사무국도 2억2000만달러로 

시작해 2026년 2억3000만달러로 올리는 기존안을 흔들지 않았다.


최저 연봉을 놓고는 선수노조가 72만5000달러를 주장한 반면, 사무국은 70만달러를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메이저리그 3년차 미만 비연봉조정선수를 위한 보너스풀에서도 연간 5500만달러 이상의 간극이 벌어졌다.


류현진(토론토)을 비롯한 코리안리거들의 손실도 불가피해졌다. 정규시즌 일정이 줄어들면 하루 기준으로 

약 0.5%씩 받지 못한다. 올해 연봉이 2000만달러(약 241억원)인 류현진은

 6경기 취소로 인해 74만달러(약 8억9000만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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