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6번중 5승 韓텃밭 절대 양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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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6번중 5승 韓텃밭 절대 양보 못해

토쟁이티비 0 429 2022.03.02 20:31

"메이저 우승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짜릿. 올해도 마찬가지다."(고진영)


"올해 첫 대회. 신나고 설레고 기대 된다. 빨리 감을 찾고 싶다."(김효주)


"두 번 우승을 했고 좋은 기억이 많다. 우승해보겠다."(박인비)


"원래 겨울에는 쉬는데 올해는 스윙 연습을 많이 했다."(유소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한국 여자골퍼들이 당찬 

각오를 드러내며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 여자골퍼들이 2022시즌 LPGA 투어 첫 대회로 꼽은 곳은 3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다.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지만 선수 대부분은 시즌 초반 대회에 

출전하는 대신 스윙 교정과 체력 훈련 등을 하며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하느라 이 대회를 시즌 개막전으로 선택했다.


올해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승 열망은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 지난해 한국 선수들은 7승을 합작했으나 

'최다승 국가'를 미국에 내줬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1승씩 거뒀고, 고진영이 혼자 5승을 하며 분전했다. 

또 메이저대회에서 단 한 명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고, '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은

 2013년부터 8시즌 동안 이어온 '매년 1승 이상 우승'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날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의 '우승 텃밭'이어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다.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3차례 치러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6차례 우승했다. 특히 2015년 이후엔 

6개 중 5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김효주는 5년3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이곳에서 LPGA 투어 통산 

4승을 신고하는 데 성공했다. 김효주는 "잔디 상태가 너무 좋다"며 "숏게임과 리커버리를 잘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상위권 선수가 많이 참가해 실수를 적게 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5주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도 새 시즌을 이곳에서 시작한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고진영은 시즌 첫 승과 함께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라는 LPGA 투어 신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유소연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하며 아쉽게 신기록 도전이 무산됐다. 

하지만 다시 11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지난 시즌을 마쳤고, 2022년 첫 출전에서 신기록 

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야 하지만 

'칼날 아이언샷'을 갖춘 고진영이라면 가능하다.


걸림돌은 부상. 고진영은 "솔직히 손목을 포함한 몸 상태는 조금 걱정이 되지만 꾸준히 교정하고 

있어 앞으로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골프를 하지 않을 때는 통증이 없어 

효율적으로 훈련했고, 휴식도 많이 취했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는 짧은 거리에도 우승 가능성이 큰 이번 대회에 기대감을 품고 있다. 

"이곳 센토사 골프장은 장타자나 단타자에게 공평한 코스 중 하나다. 특히 그린에서 좋은 퍼트를 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이 골프장에서 좋은 경기를 해온 것 같다"고 돌아본 박인비는 "특히 내가

 잘했던 좋은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올 시즌 개막 3연전에 출전해 공동 8위, 컷 탈락, 

공동 30위를 기록한 박인비는 "3주 동안 준비운동을 잘했다. 

이번주부터 진짜 시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일찌감치 우승을 신고한 대니엘 강(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다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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