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마빈 베글리(23, 디트로이트)가 또 결장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개최된

 ‘2021-22 NBA 정규시즌’에서 홈팀 샬럿 호네츠를 연장전 접전 끝에 켈리 올리닉의 

버저비터가 터져 127-126로 잡았다. 동부컨퍼런스 14위 디트로이트는 15승 46패가 됐다.

디트로이트에게 차라리 잘된 일이었다. 지난 경기서 발목을 다친 베글리는 이날 결장했다. 

그는 지난 11일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된 후 네 경기를 잘 뛰나 싶었는데 또 발목을 다쳤다.

경기가 디트로이트의 극적인 승리로 끝난 뒤 베글리는 

혼자 남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관중석에 올라왔다. 

듀크대학시절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이 경기장에 구경을 왔기 때문이다. 

베글리는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고교시절 전미랭킹 1위 빅맨이었던 베글리는 2017-18시즌 듀크대학에서 21점,

 11.1리바운드를 쏟아냈다. 2018년 새크라멘토는 그를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뽑아 엄청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글리는 루키시즌 경기당 14.9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발전이 없었다. 

베글리는 2년차부터 크고 작은 부상으로 44경기 이상 뛴 시즌이 없었다. 네 시즌을 참다못한

 새크라멘토는 결국 그를 트레이드했다. 디트로이트에서도 베글리는 입단 후 한 달도 버티지 못하고 또 결장을 했다.

. 베글리는 2년차부터 크고 작은 부상으로 44경기 이상 뛴 시즌이 없었다. 

네 시즌을 참다못한 새크라멘토는 결국 그를 트레이드했다. 

디트로이트에서도 베글리는 입단 후 한 달도 버티지 못하고 또 결장을 했다.

샬럿전에서 올리닉은 3점슛을 무려 4개나 터트리며 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연장전을 끝낸 버저비터 점프슛은 백미였다. 과연 골칫덩어리 베글리가 

부상에서 돌아와도 팀내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