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팀 주전 세터의 투지는 역시 남달랐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2위 한국도로공사를 3-2(25-19 25-22 25-27 20-25 15-10)로 꺾었다.
이날 리그 1위 확정을 노렸던 현대건설은 승점 2점에 그치며 아쉽게 다음 기회로 우승을 미뤘다.
이날 경기에선 팀의 주전 세터 김다인(24)의 투지가 돋보였다. 이날 현대건설은 센터 양효진의
공격점유율을 최대한 줄이면서 양 사이드의 공격을 활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수비력이 좋고 높이가
있는 도로공사가 양효진의 공격성공률을 떨어뜨릴 것을 대비해 꺼내든 전략이었다. 김다인의 안정적인
볼 배분 속에 야스민 베다르트(31점), 양효진(18점), 황민경(12점) 등
공격수들의 활약이 가능했다. 김다인은 이날 11.20의 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경기를 지휘해야 하는 세터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상당하다. 김다인은 이날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5세트를 치른 것도 모자라 3세트에서는 듀스 상황까지 있었다. 경기 중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로 들어가야
할 이나연이 개인 사정으로 이날 경기를 뛰지 못했다. 때문에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김다인의 체력적인
부담도 드러났다. 가뜩이나 평소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는 김다인이기에 부담이 더욱 클 법했다.
하지만 김다인은 개의치 않았다. 김다인은 경기를 마치고 “좀 힘들긴 했다”면서 “그래도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정규리그 1위 확정에 실패했다. 도로공사를 한 번만 이기면 우승이 가능했지만,
최근 도로공사에 연속으로 두 번 졌다. 선수들도 신경쓰일법 하지만 최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있다.
김다인은 “지난해에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지켜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부담감을 내려놓자고 서로 얘기를 많이 했다”며 “한 경기,
한 경기를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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