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선수노조는
'끝장 협상'에도 최종 합의를 하지 못했다.
다만 MLB 구단 측과 선수 측은 일부 합의점을 찾았고, 2일에
다시 만나 단체 협약 개정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개막(4월 1일)을 연기하지는 않기로 했다.
구단을 대표하는 MLB 사무국 관계자들과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선수노조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 단체협약
개정 협상에서 16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의 끝에 일부 합의안을 도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현행 10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늘어난다.
당초 구단은 14개 팀, 선수노조는 12개 팀을 주장했었다.
구단 측에서 수정 제시한 협상 안건도 공개됐다.
구단 측은 부유세(균등경쟁세) 인상안을 지난해 2억1천만 달러에서 올해
2억2천만 달러로 올리겠다는 제안을 했다.
당초 구단들은 올해 부유세를 2억1천400만 달러, 2026년까지 2억2천만 달러로 올리겠다고 제안했고,
선수 측은 올해 2억4천500만 달러, 2026년까지 2억7천300만 달러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측은 일단 올해까지 부유세 기준을 마련한 뒤 추후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구단 측은 아울러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기 전 선수들에게 주는 보너스 규모를 2천500만 달러,
리그 최저 연봉은 현재 57만500달러에서 67만5천 달러로 올리고 이후 매년 1만 달러씩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노조는 구단 측의 제안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양 측은 이날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지만, 개막일을
연기하거나 정규시즌 경기를 줄이진 않기로 했다.
당초 구단 측은 2022년 정규시즌이 4월 1일 정상 개막하기
위해선 3월 1일까지 협상을 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1일까지 협상하지 못하면 정규시즌 경기를 줄여야 하고,
이는 선수 연봉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수노조 측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협상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직접
참석해 합의 의지를 표현했다.
선수 측에선 뉴욕 메츠 우완 투수 맥스 셔저와 자유계약선수(FA)
앤드루 밀러가 모습을 드러냈다.
MLB는 새 단체 협약 개정 불발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직장 폐쇄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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