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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57 2022.03.02 15:10

한국 축구의 한 획을 그었던 구자철(33·제주유나이티드)이 K리그로 복귀하자 소속팀

 남기일(47) 감독과 울산현대 홍명보(53) 감독은 물론, 절친 기성용(33·FC서울)도 

격하게 환영했다. 구자철이 가져올 효과와 파급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제주는 지난달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이 제주로 입단하면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한다. 

제주와 K리그를 대표하고 사랑하는 선수인 그는 11년 전 해외 진출 당시 'K리그 복귀 시 제주 유니폼을 

입겠다'고 제주와 팬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며 "2022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였기에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제주를 넘어 한국 축구에서 갖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전력 강화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제주가 낳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2007년 프로 데뷔한 그는 혜성같이 등장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까지 통산 94경기 9득점 19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중원을 이끌었다.


특히 2010년 당시 K리그에서 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끄는 데 앞장섰다. 이에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도움왕, 팬타스틱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자연스레 해외에서 관심이 쏟아졌고,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를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분데스리가에서만 통산 211경기를 뛸 정도로 오랜 시간 활약을 펼쳤다.


독일 무대를 떠난 구자철은 2019년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 속한 알 가라파로 향했다. 

알 가라파에서 2년간 뛴 후 알 코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지난해 알 코르와 계약이

 종료됐고, 올해 친정팀 제주로 전격 복귀하게 됐다. 2011년 제주를 떠난 후 약 11년 만에 복귀다.


2010년대 한국 축구를 지탱했던 구자철의 K리그 복귀 소식에 축구계의 이목은 단번에 쏠렸다. 

특히 2012 런던하계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서 함께 했던 동료 기성용, 김영권(32), 박주영(36·이상 울산) 

등과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K리그에 새로운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이는 소속팀 남기일 감독과 런던올림픽 때 사제지간으로

 함께 했던 홍명보 감독, 여기에 더해 절친 기성용도 마찬가지였다.


남 감독은 1일 수원삼성전을 앞두고 구자철 복귀에 대해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고참 선수가

 돌아오는 부분에 대해서 팀에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 내에서도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다. 합류하면 팀 분위기나 성적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도 같은 날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2012년 올림픽 멤버들이 K리그로 많이 돌아왔다. 선수들이 잘 컸다. 

경기장 내외적으로 잘 성장했다"면서 "20세 초반부터 함께 시간을 보냈고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K리그에 와서 마지막을 꽃 피우려고 한다. K리그, 한국 축구, 본인들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다. 

조금 있으면 축구의 시간이 끝날 것인데 이후에도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복귀를 환영했다.


절친 기성용 역시 반겼다. 기성용은 성남FC전과의 경기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국 축구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구)자철이가 한국에 와서 기대가 많이 된다.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줬다"며 "그라운드 안이나 

밖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져다주는 친구다. 제주 입장에서도 전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K리그 팬들도 많이 보러 와주실 거고, 부상 당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24일 귀국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6일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제주와 수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홈경기를 팬들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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