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눈에 띄게 좋아져 3년차 좌완 성장 증명 134승 대투수도 콕 집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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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눈에 띄게 좋아져 3년차 좌완 성장 증명 134승 대투수도 콕 집어 칭찬했다

토쟁이티비 0 632 2022.03.01 20:05

3년차 좌완 오원석(21·SSG)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구보다 통산 134승의 김원형(50) SSG 감독이 반갑다.


2020년 SSG의 1차 지명을 받은 오원석은 지난해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공백이 생기자 기회를 잡았다. 

33경기에 나가 7승6패2홀드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다소 힘이 떨어져 아쉬움을 보였다.


그래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SSG는 따뜻한 선물을 건넸다. 

오원석은 116.7% 인상률을 보여 3500만 오른 연봉 6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겨우내 몸을 잘 만들어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오원석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후반기에 안 좋았던 이유를 영상 보면서 잘 고쳤더라. 과도하게 (다리가) 크로스 되는 것도 수정했다. 

그 부분이 정말 좋아졌다. 불펜에서도 안정적으로 던졌다"고 콕 집어 칭찬할 정도였다.


사령탑의 칭찬대로였다. 오원석은 지난달 27일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올해 선발 경쟁자들 중에서 가장 강력해보인다. 오원석은 "첫 실전 피칭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공격적으로 투구했는데, 스트라이크 존 공략과 변화구 제구가

 의도한대로 잘 이뤄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투수나 영상을 많이 보고 분석한다. 오원석도 그 중 한 명이다. 스스로 자신의 투구 영상을 챙기면서 분석, 

연구를 많이 한다. 그 덕에 투구폼도 교정할 수 있었다고. 오원석은 "내 투구 폼을 많이 보려고 한다.

 여러 영상을 보려고 한다. 시즌 초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갈 때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

 내가 내 폼을 보고 놀랐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선발 경험은 오원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는 "컨트롤이 되지 않아 볼이 많아졌다. 

카운트 싸움도 불리해지고 타자들이 유리해져서 맞는게 많았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승부를 할 때 좋은 

결과가 나왔다. 타자가 쳐서 안타될 수 있고, 아웃될 수 있다. 대신 투구수는 

줄어들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승부하는게 좋다고 깨달았다"고 짚었다.


이제 캠프도 어느덧 막바지다. 오원석은 "부상 없이 작년보다 잘 하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는 1군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어야 한다. 경쟁을 신경쓰기보다 내가 할 일 열심히 잘 한다면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믿음직스럽고 꾸준한 선수가 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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