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안방에서 1위 축포를 쏘지 못했지만 현대건설의 주장 황민경은 여유를 잃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초반에 승수를 많이 쌓아둔 덕분에 기회가 많이 오고 있다며,
차분하게 남은 경기에서 1위를 확정짓겠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5-22 25-27 20-25 15-10)로 이겼다.
안방에서 아쉽게 1위 축포를 터트리진 못했으나 현대건설은 28승3패(승점 82)가 되면서 2위
도로공사(승점 67)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현대건설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된다.
황민경은 이날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경기 후 황민경은 "(축포를 쏘지 못해)아쉽긴 하지만
이긴 것이 좀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4일 간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체력이 바닥났던
현대건설은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황민경은 "경기도 많았고 이동거리가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데미지가 있었다"며 "다행히
도로공사전을 준비하며 휴식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챔프전 직행을 조급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민경은 "도로공사는 원래 강팀이기도 하고, 수비나 모든 부분이 탄탄하다"며 "매
경기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버텨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앞에서 잘 버텨왔기 떄문에 기회가 많은 것"이라면서 "빠르게 확정하면 좋은데,
이렇게 여유 있게 확정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오히려 좋은 부분이다.
1점 남았는데 좀 더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2년 전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종료되는 아쉬움이 컸던 황민경이다.
그는 "정규리그보다 봄 배구에 대한 생각이 크다"며 "우리가 1등 할 때마다 리그 중단이 일어나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 올해는 끝까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가
최선을 다 했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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