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K리그 경기장에 전쟁 반대와 삼일절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걸개가 걸렸다.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FC서울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두 가지 종류의 특별한 걸개가 걸렸다. 하나는 103주년을
맞는 삼일절에 관한 내용이었다. 성남 홈팀 응원석 걸개에는 '0301 그날의 외침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원정석 근처에는
'#대한독립만세'가 쓰여진 걸개가 걸렸다.
또 하나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메시지였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무력
침공에 맞서 항전하고 있다. 이후 세계 각계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 현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2라운드 전북현대와 대구FC의 경기에서 득점한 전북 미드필더
김보경은 카메라에 대고 전쟁을 반대한다고 외쳤고, '수원 더비'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와 서울의 경기가 열린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는 '반전(反戰)' 메시지가 담긴 걸개가 걸렸다.
축구계는 축구장에서의 정치적인 입장 표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에 김보경의 세리머니와
경기장 걸개에 징계가 주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는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정치적인
메시지가 아닌 인류 보편적 가치에 해당하는 '반전, 평화'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연맹의 입장 발표 다음날 열린 성남과 서울의 경기에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걸개가 걸릴 수 있었다. 성남 응원석에는 'STAY STRONG, UKRAINE',
서울 응원석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함께 '#NO WAR', '전쟁은 축구로' 라는 문구가 걸렸다.
한편, 축구계에서도 본격적인 러시아 규탄과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1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클럽 팀의 FIFA, UEFA 주관 대회 참가를 잠정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던 러시아 대표팀과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태였던 스파르타크모스크바는 대회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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