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4개월 만에 복귀전 치른 2017년 1순위 제2의 하든 명성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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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4개월 만에 복귀전 치른 2017년 1순위 제2의 하든 명성 되찾을까?

토쟁이티비 0 476 2022.03.01 18:57

올랜도 매직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9-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승리만큼 올랜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었다.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마켈 

펄츠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 지난해 1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펄츠는 오랜 공백기 끝에 14개월 만에 돌아왔다. 


벤치에서 출격한 펄츠는 많은 시간을 뛰진 않았지만,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종 기록은 16분 출전에 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야투율 71.4%(5/7).


1쿼터 콜 앤써니와 교체돼 처음 코트를 밟은 

펄츠는 가벼운 돌파 이후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건넸다. 1쿼터에만 3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한 펄츠는 

2쿼터 들어서는 점퍼와 림어택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3쿼터에 다시 출전한 펄츠는 질 좋은 패스와 함께 

올랜도의 공격을 이끌었다. 크게 무리하진 않았지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보여줬다. 스핀 무브 후 선보인 풀업 

점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영리하게 스틸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기 후 펄츠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목표는 나가서 최대한 열심히 뛰고 즐기는 것이었다. 

관중들의 에너지와 내 아드레날린이 흐르는 것이 느껴지는 가운데, 

첫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주변에는 훌륭한 팀원들이 있다. 팀원들은 나를 편하게 만들어줬고,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워싱턴 대학 출신의 펄츠는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에 비견될 정도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 

2017년 드래프트에 참가한 그는 이변 없이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다. 

당시 3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필라델피아는 1순위를 얻기 위해 트레이드까지 단행했다.


하지만 앞날이 창창해 보였던 펄츠는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풀업 점퍼가 최대 장점 중 하나였던 펄츠는 어깨 부상으로 완전히 슈팅 밸런스가 무너졌고, 

상대 팀 선수들에게 새깅 수비를 당할 정도였다. 슈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펄츠를 향했던 팬들의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뀌었다. 


데뷔 첫 2시즌 동안 33경기 출전에 그친 펄츠는 결국 2년 차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올랜도로 

트레이드됐다. 그의 반대급부는 겨우 2라운드 지명권 1장과 벤치 자원 조나단 시몬스였다. 


올랜도에 합류한 뒤 어깨 부상에서 회복세를 보인

 펄츠는 2019-2020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며 

평균 12.1점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랜도는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펄츠에게 3년 5,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펄츠에게 다시 한번 큰 시련이 찾아왔다. 점점 페이스를 끌어올리던 펄츠는 

2020-2021시즌 초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 팀을 이탈했다. 

올랜도는 그의 복귀를 신중하게 준비했고, 약 14개월이 지난 시점에야 펄츠가 다시 코트에 돌아왔다. 


복귀전에서 확인한 펄츠의 기량은 팬들의 기대를 이어주기 충분했다. 

긴 터널을 뚫고 복귀에 성공한 펄츠가 제대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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