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사진)이 시즌 데뷔전에 나선다.
3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GC 뉴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에서다. 고진영이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여 만이다.
LPGA투어는 앞서 2022시즌 3개 대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고진영은 모두 건너 뛰었다.
대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시즌 준비를 해왔다. '아시아 메이저'로 불리는 이
대회에 이어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타일랜드에 연거푸 출전,
샷감을 조율하는 것으로 올 시즌을 출발하기로 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왕 3연패와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지난달 1일 1위를 탈환, 5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불참해 경기 결과에 따라 고진영의 독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하지만 그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 LPGA투어 최장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 수립 여부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쉽게도 71타를 쳐 타이 기록인 14라운드에서 마감됐다. 이 부문 기록은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17년 유소연(32·메디힐)이 세운 14라운드 연속이다.
만약 이번 대회서 고진영이 나흘간 60대 타수를 기록하면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김효주(27·롯데)의 대회 2연패 달성 여부도 관심사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서 마지막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러 2016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5년여만에 LPGA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김효주도 이 대회가 올 시즌 데뷔전이어서 경기 감각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2015년과 2017년 우승자 박인비(34·KB금융그룹)와 2019년 우승자 박성현(29·솔레어)도 출전한다.
여기에 대회 18홀 최저타 기록(62타) 보유자인 세계랭킹 5위 김세영(29·메디힐),
유소연, 이정은(26·대방건설), 전인지(28)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위너스 서클' 멤버인 재미동포 대니엘 강(29·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5·게인브리지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아일랜드 출신으로는
최초로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퀸'에 오른 호주동포 이민지(26·하나금융그룹)는 시즌 데뷔전,
스폰서 초청장을 받은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LPGA투어 정식 멤버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66명이 출전해 컷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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