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슈퍼 루키’ 문동주(19)가 자신의 우상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
앞에서 시속 155㎞의 강속구로 화끈한 신고식을 마쳤다.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 등 한화 관계자들은 류현진을 이을 대형 재목의 등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동주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수베로 감독과 정민철(50) 단장,
최원호(49) 퓨처스 감독 등 20명이 넘는 한화 관계자 앞에서 불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이 구단 관계자에게 직접 투구 시간을 물어봤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오전 11시 25분 문동주가 불펜에 등장하자 류현진은 물론
한화 관계자들이 대거 찾아와 문동주의 투구를 지켜봤다.
최고 시속 155㎞, 평균 시속 151㎞의 강속구를 자랑한 문동주의 투구는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교 시절 시속 154㎞까지 던졌던 문동주는 “태어나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다”며 자랑했다.
문동주에게 “평상시대로 똑같이 던져라”라고 조언했던 류현진도
바로 옆에서 투구를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일 정도였다.
이리저리 옮기며 그립부터 투구 마무리 동작까지 세심히 살핀 류현진은
정 단장과 함께 문동주의 투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문동주의 투구가 끝나자 수베로 감독과 최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수베로 감독은 “유연한 투구폼에서 어떻게 그런 좋은 공을 던지는지 놀랐다”며 “밝은
미래가 있는 선수이며 경험을 쌓는다면 팀에 도움을 줄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스프링캠프를 2군에서 소화한 문동주는 “입단하고 대전에서 처음 공을 던져 보는데 서산보다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며 1군 체질임을 보여 줬다. 문동주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들어갔다”면서 “지금까지 예상한 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빠른 성장세가 장점인 문동주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동주 개인적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다짐했다. 특히 꿈의 구속인 시속 160㎞에 대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머 던지기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만큼 가능성도 충분하다.
류현진 이후 끊겼던 한화 신인왕에 대한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문동주는 “매 경기 발전해 나간다면 신인왕도 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문동주는 “아빠가 아시안게임에 많이 나가 보셔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나가는 게 꿈이었다”면서 “국가대표가
돼서 아빠랑 했던 말을 지키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말로 국가대표의 꿈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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