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돈 안 쓰는 마이애미 구단주와 불화 레전드 CEO 사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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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돈 안 쓰는 마이애미 구단주와 불화 레전드 CEO 사임 이유

토쟁이티비 0 636 2022.03.01 20:20

데릭 지터(47) 마이애미 말린스 CEO가 사임했다. 

브루스 셔먼 구단주와 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애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지터 CEO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셔먼 구단주는 “마이애미와 지터는 공식적으로 관계를 끝내기로 합의했다. 지터의 많은 기여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는 성명을 냈다. 지터도 성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마이애미와 관계를 정리한다. 더 이상 구단 CEO나 주주로 일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간판 스타로 등번호 2번이 영구 결번이 되고,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레전드 유격수’ 지터는 

2014년을 끝으로 은퇴 후 구단 운영자로 나섰다. 지난 2017년 8월 마이애미 구단을 인수한 뉴욕 출신 

사업가 셔먼 구단주그룹의 일부로 지분 4%를 소유했다. 5년 계약으로 올해까지 구단 운영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1년을 남겨놓고 돌연 사임했다. 가지고 있던 구단 주식도 모두 처분했다. 


지터는 “5년 전 말린스 프랜차이즈를 성공을 위한 비전을 갖고 CEO로서 우리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내 이름과 명성을 걸고 한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변화를 위해 인력을 재편하고,

장기적인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5년 전보다 팀이 더 단단해졌다”며 “그렇지만 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내가 구상하는 것과 다르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지금이 물러날 적기”라고 구단과 방향 불일치를 인정했다. 


현지 기자들도 지터와 셔먼 구단주의 불화를 사임 원인으로 전했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마이애미는 올 시즌 선수단 로스터 구성에 있어 1000~1500만 달러를 추가로 쓸 예정이었지만 

직장 폐쇄로 없던 일이 됐다’며 마이애미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지터 사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직장 폐쇄 전까지 마이애미는 에이스 알칸타라(5년 5600만 달러)와 연장 계약을 하고,

 FA 외야수 아비사일 가르시아(4년 5300만 달러)를 영입하며 투자 의지를 보였다.


OSEN

돈 안 쓰는 마이애미, 구단주와 불화…레전드 CEO 사임 이유

기사입력 2022.03.01. 오후 08:05 최종수정 2022.03.01. 오후 08: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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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릭 지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데릭 지터(47) 마이애미 말린스 CEO가 사임했다.

 브루스 셔먼 구단주와 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애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지터 CEO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셔먼 구단주는 “마이애미와 지터는

 공식적으로 관계를 끝내기로 합의했다. 지터의 많은 기여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는 성명을 냈다. 

지터도 성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마이애미와 관계를 정리한다. 

더 이상 구단 CEO나 주주로 일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간판 스타로 등번호 2번이 영구 결번이 되고,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레전드 유격수’ 

지터는 2014년을 끝으로 은퇴 후 구단 운영자로 나섰다. 지난 2017년 8월 마이애미 구단을 인수한 뉴욕 

출신 사업가 셔먼 구단주그룹의 일부로 지분 4%를 소유했다. 5년 계약으로 올해까지 구단 운영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1년을 남겨놓고 돌연 사임했다. 가지고 있던 구단 주식도 모두 처분했다. 


지터는 “5년 전 말린스 프랜차이즈를 성공을 위한 비전을 갖고 CEO로서 우리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내 

이름과 명성을 걸고 한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변화를 위해 인력을 재편하고, 장기적인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5년 전보다 팀이 더 단단해졌다”며 “그렇지만 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내가 구상하는 

것과 다르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지금이 물러날 적기”라고 구단과 방향 불일치를 인정했다. 


현지 기자들도 지터와 셔먼 구단주의 불화를 사임 원인으로 전했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마이애미는 올 시즌 선수단 로스터 구성에 있어 1000~1500만 달러를 추가로 쓸 예정이었지만 직장 

폐쇄로 없던 일이 됐다’며 마이애미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지터 사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직장 폐쇄 전까지 마이애미는 에이스 알칸타라(5년 5600만 달러)와 연장 계약을 하고, 

FA 외야수 아비사일 가르시아(4년 5300만 달러)를 영입하며 투자 의지를 보였다.


[사진] 마이애미 브루스 셔먼 구단주, 데릭 지터 전 

CEO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지터는 FA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진지한 대화도 나눴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지터와 

셔먼의 불협화음은 지난 몇 달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불거진 것이다’며 지터가 

원하는 만큼 구단 지분이 상승하지 않은 게 또 다른 원인이라고 짚었다.  


지터가 CEO로 부임하기 전까지 마이애미는 8년 연속 루징 시즌을 보내며 리그 최악의 

팜 시스템을 가진 팀이었다. 지터 체제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 마르셸 

오수나, 디 스트레인지-고든, J.T. 리얼무토 등 고액 

연봉자나 예비 FA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나섰다. 


양키스에서 명성이 높았던 스카우트들을 대거 영입해 팀의 뿌리부터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투수 샌디 알칸타라, 식스토 산체스 등 유망주들이 활약하면서 2020년에는

 17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도 올랐다. 팜 시스템은 지난해 8월 MLB 파이프라인 3위까지 올랐다.

 2020년 11월에는 새 단장으로 킴 응을 선임해 북미 4대 프로스포츠 최초 여성 단장 역사를 쓰기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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