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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K리그 신입 김영권-이승우 이색 맞대결

토쟁이티비 0 637 2022.03.01 20:22

올 시즌 K리그에 데뷔한 ‘중고 신입(?)’ 울산 현대의 수비수 김영권과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모두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올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울산과 수원FC는 1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수원 김승준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울산의 김민준, 바코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까지 2연패 중이었던 수원은 강호 울산을 상대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섰다. 

1승 1무로 무패를 거두었던 울산은 스트라이커가 없지만 측면 스피드를 무기로 홈 첫 승을 노렸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전반 10분 프리킥 

세트피스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이에 울산 김민준이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도중,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후반 16분 이승우가 교체 투입되면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과 공격수 이승우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선수들이다. 먼저 A매치만 8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김영권은 FC도쿄에서 

프로 데뷔한 후 줄곧 중국과 일본 등에서 맹활약하다 올 시즌 울산에 입단했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 역시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을 거쳐 올해 수원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처음 나서게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이 굵직한 두 선수들의 맞대결은 팬들에게도 

흥미 거리였다. 이승우는 교체 투입 전 나란히 교체 투입을 준비 중이던 울산 이청용과 악수를 나누었다.


이승우는 오른쪽 미드필드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공격수로 나섰다. 그리고 그 길목을 김영권이 자주 막아 섰다. 

울산이 역전에 성공하자 수원이 장신 공격수 김현을 투입하면서 김영권은 김현을 집중 마크했다. 

이승우는 장기인 드리블로 동점에 힘을 보태려 했지만 단단히 내려선 울산의 수비 벽을 뚫지 못했다.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이승우는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뛰었다. 

하지만 수원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김영권이 판정승을 거두었다.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양 팀 감독의 견해는 달랐다. 

우선 수원 김도균 감독은 최근 이승우의 스포트라이트와 컨디션에 대해 “출전시간을 계속 늘릴 생각이 없다. 

이승우에 대해 워낙 관심이 많다. 매번 컨디션에 질문이 많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매 경기마다 (컨디션을) 볼 상황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볼 것이다. 

다만 훈련 과정을 보면 조금씩 좋아진다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어 “날이 따뜻할 때쯤 좋은 컨디션이 예상된다. 4~5월에 많은 출전을 기대할 것이다. 

그 사이 얼마큼 올리느냐가 본인의 과제다. 이승우가 가진 능력은 확실하다.

 찬스를 만들고 기회를 얻는 능력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김영권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김영권 한 명이 왔는데 완전 

새로운 팀이 되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코칭과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다. 

공격시에는 빌드업 면에서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팀 미드필드 진들을 발전시킨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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