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올해는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뛴다?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일까.
한창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려야 하는 시기이지만 지금 선수들은 구단
시설도 이용하지 못하는 신세다. 노사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직장폐쇄가 길어지고 있는 탓이다.
만약 직장폐쇄가 이어진다면 정규시즌 개막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선수노조에서는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될 경우 선수들이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는 것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합성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바로 자신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에 합성된 사진을 올린 것이다.
그러면서 하퍼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거기 있나? 시간 좀 보내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하퍼는 필라델피아와 13년 총액 3억 3000만 달러에 매머드급 계약을 체결한 선수다.
하퍼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그럼에도 하퍼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합성 사진을 올린 것은 직장폐쇄가 하루 빨리
해제돼 경기에 뛰었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반드시 하퍼급의 선수는 아니더라도 생계 유지가 필요한 선수의 입장에서는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현역 메이저리거가 KBO 리그에서 뛰는 장면도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이날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KBO 리그는 외국인선수
연봉 상한선이 존재한다"라면서 "현재 KBO 리그의 외국인선수 명단이 모두 꽉찬
상태"라고 메이저리거들의 한국행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내다봤다.
현재 KBO 리그는 각 팀당 외국인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신규
외국인선수와의 계약 규모가 총액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실제로 KBO 리그는 최근 두산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마무리하면서 10개 구단 외국인선수 30명의 계약이 마무리된 상태다.
두산은 페르난데스, 아리엘 미란다, 로버트 스톡, LG는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 리오 루이즈,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알버트 수아레즈, 호세 피렐라, 키움은 에릭 요키시, 타일러 에플러,
야시엘 푸이그, NC는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 닉 마티니, 롯데는 글렌 스파크맨, 찰리 반스, D.J.
피터스, KIA는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 소크라테스 브리토,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
헨리 라모스, 한화는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 마이크 터크먼,
SSG는 이반 노바, 윌머 폰트, 케빈 크론으로 외국인선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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