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에는 스페인 라리가다.
카디스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라리가 26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종차별 사건이 터졌다. 피해자는 카디스의 수비수 카를로스 아카포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아카포는 그라나다의 홈팬이
자신에게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체 상황에서 발생했다. 아카포는 후반 17분 이반 알레호와 교체되어 나갔다.
아카포는 카디스의 벤치로 돌아가는 길에 그라나다
팬들 앞을 지나가던 와중 갑작스럽게 걸음을 멈췄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이었다. 또한 그 팬은 아카포에게 사과 대신 원숭이를
의미하는 제스처를 했고, 이 장면은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카포는 경기 이후 해당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나를 보고 원숭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현장에 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들은 경기장에 올 자격이 없고, 그라나다 팬들을 대표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침착하게 대응했다. 아카포는 이어 "날 모욕하고,
흑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말은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난 차분하게 그가 얼마나 멍청하고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지 알게 하려고 노력한다. 난 그런 사람들이 축구를 보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팬을 말린 다른 그라나다 팬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아카포는 "그에게 그만하라고 말한 그라나다 팬에게 감사드린다.
축구는 존경할 때 가치가 있다"라고 그라나다 팬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해당 장면을 본 사람들은 분노했다. 인종차별 반대 단체인 '킥 잇 아웃'의
책임자 트로이 타운센드는 "그 서포터의 행동에 대한 처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포의 동료인 알폰소 에스피노는 SNS에 아카포를
언급하며 "멀리서라도 당신을 위해 안아드린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인종차별을 한 팬은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 시드 로우는
"좋은 소식은 아카포에게 인종차별 발언과 함께 원숭이 제스처를
한 팬을 카메라가 정확하게 담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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