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20년 만에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안방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오는 24일 예정됐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그룹 9라운드
UAE전을 바그다드 알 마디나 스타디움에서 열겠다는 이라크축구협회(IFA)의 제안에 동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년 만에 안방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는 기회가 됐다.
아드나 드레잘 이라크축구협회 회장은 "FIFA로부터 홈 경기 승인을 위한 서한을 받았다.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에 마침내 결과를 얻어냈다.
앞으로 이라크의 모든 팀들은 영토 내에서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라고 감격에 찬 반응을 내놓았다.
또, "이라크는 다양한 준비를 할 것이다. 이라크에 오는 형제들을 환영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UAE의 형제들을 환영할 것"이라며 UAE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라크는 이라크 전쟁 이후 자국 내 치안이 매우 위험하다는 이유로 그간 제3국에서 국제 경기를 치러왔다.
이라크 치안이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안방에서 치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FIFA의 승인이 없어 계속 보류가 됐었는데 이번 UAE전부터 그토록 바라던 홈 경기를 하게 됐다.
이라크와 UAE의 경기가 벌어질 바그다드 알 마디나 스타디움은 3만 2,000여 명의 축구팬들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2월 18일에 개장한 초현대식 축구전용구장이며,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외관이 특징적이다.
한편 한국과 이라크의 최종예선 경기는 이미 마무리됐다.
한국은 지난해 9월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으며,
11월 17일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결에서는 3-0으로 완승했다.
이라크는 최종예선 A그룹에서 8전 5무 3패로 승점 5점을 기록, 5위에 랭크되어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UAE와 승점 차는 4점이다.
따라서 UAE와 맞대결을 비롯해 남은 두 경기에서 연거푸 승리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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