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상승 기류에 올라탔지만 자신의 팀내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사진)가
부진을 거듭하면서 급기야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1일 “수아레스가 올 시즌 공식전 34경기에서 9골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ATM과 계약이 끝나는 수아레스가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전력외 통보’를 받고 바르셀로나로부터 ATM으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1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ATM 감독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를 신뢰하며 꾸준히 선발로
기용해왔지만 팀 성적이 떨어지면서 구단 안팎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ATM은 1일 현재 13승6무7패(승점 45점)로 5위에 밀려나 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치른 리그 8경기에서 5승1무2패의 성적을 거두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4일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1-1무)과 리그 셀타 비고전(2-0승)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주앙 펠릭스와 앙헬 코레아가 선발 출장했다. 수아레스는 셀타 비고전에서
2-0이 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으나 맨유전에서는 끝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ATM은 지난 2경기에서 수비수 헤낭 로지의
포지션에 따라 5-3-2와 4-4-2를 가변하는 전술을 적용해 성과를 거뒀다.
이 전술을 운용하려면 기본적으로 볼 점유율이 아닌 견고한 수비와 속공에 중점을 두며
압박의 강도도 높여야 한다. 전방 압박이 어려운 수아레스로서는 이 전술에 녹아들기 힘들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