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K리그1 무대에서 초반 상위권 싸움에 유리한 고점 차지할 듯

프로축구 대구FC가 김천상무와의 첫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대구FC는 3월 2일 저녁 7시 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한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지난 라운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대구는 고재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고재현 선수는 K리그1 무대 첫 득점과 

함께 리그 BEST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호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고재현 선수와 함께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태희와 일본인 선수 케이타가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진용도 중원에서 투지 있는 플레이로 팀의 속도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대 김천은 지난 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K리그1 승격 

첫 승과 함께 리그 2위까지 올라선 만큼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특히 김천이 세트피스에서만 두 골을 득점했고,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몰아붙인다는 점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난 라운드 좋은 경기력으로 상승세을 보인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K리그1 무대에서 초반 상위권 싸움에 유리한 고점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