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막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준비
타이틀방어 의지 밝히며 4주 만에 복귀 기대
1월 다친 손목 부상 회복 더뎌 출전 포기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디섐보는 4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 달여 만에 투어 복귀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1월 다친 손목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아 출전을 포기했다.
디섐보는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한 뒤 왼쪽 손목 통증으로 소니오픈에서 기권했다.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참가해선 컷 탈락했고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도 1라운드를 마친 뒤 경기를 포기했다.
아널드 파머 챔피언십에서 약 한 달 만에 투어 복귀를
기대했으나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조금 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디섐보는 최근까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슈퍼골프리그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이내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PGA투어에서 계속 뛰겠다”고 했다.
슈퍼골프리그 제안을 뿌리치고 PGA
투어에 전념하기로 한 디섐보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손목 부상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탓에 복귀를 조금 더 뒤로 미뤘다.
디섐보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일주일 정도 더 쉬어야 할 것 같다. 공
을 잘 치지 못하고 편하게 스윙할 수 없는 상태다”라며 “조금 아쉽지만,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섐보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올해 대회는 디펜딩챔피언없이
치러지게 됐다. 디섐보가 빠지면서 스콧 피어시가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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