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보 찰로바(22·첼시)가 리버풀과의 결승전이 끝난 후 스튜어트
앳웰(39·잉글랜드) 주심을 저격하는 게시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첼시 팬들은 찰로바를 옹호하면서 퇴장을 주지 않은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찰로바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위험한 플레이 때문에) 바늘로 꿰매야 했다.
주심은 바로 앞에 있었는데, 이해할 수 없다"고 메시지를 남기면서 나비
케이타(27)의 축구화 스터드로 사타구니를 가격당하는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이를 두고 첼시 팬들 다수는 "명백한 퇴장이었다"며 찰로바를 지지했다.
앞서 찰로바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스리백 오른쪽 스토퍼로 나선 그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의 빠른 측면 공격에 휘둘리기도 했으나, 이내 안정감을 찾으며 잘 막아냈다.
그러던 찰나 후반 15분경 볼 경합하는 과정에서 케이타의
축구화 스터드로 오른쪽 사타구니 부위를 가격당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찰로바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급하게 투입되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아 다시 경기에 투입됐다.
하지만 찰로바는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병원에서 바늘로 꿰매야 했다.
위험천만한 장면이었기 때문에 첼시 선수들을 비롯해 팬들은 퇴장을 줘야 한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앳웰 주심은 찰로바와 케이타 모두 공을 향해 경합하는 과정이었고,
발을 높게 들었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넘어갔다.
이를 두고 영국 현지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다수의 전문가는 퇴장을 받는 게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첼시 출신 지미 플로이트 하셀바잉크(49·네덜란드)는
"위험한 도전이었고, 케이타는 퇴장당했어야 한다.
주심이 그것을 못 봤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VAR도 보지 않았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 정말 놀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리버풀 출신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48·잉글랜드)과 제이미
캐러거(44·잉글랜드)도 경기 중에는 앳웰 주심의 판정이 맞다고 이야기했으나,
경기 후 분석 과정에서 "다시 봤을 때 분명 위험했고,
좋지 않은 태클이었다. 정말 운이 좋았다"며 마음을 바꿨다.
아스널 레전드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하는 폴 머슨(53·잉글랜드)은
"케이타는 분명 퇴장당할 수 있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놀라웠다"고 주심의 판정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첼시와 리버풀의 결승전은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도 양 팀 모두 10명의 키커가 성공시킨 가운데
11번째 키커에서 리버풀 골키퍼 퀴빈 켈러허(23)는 성공시켰고,
반면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7)는 실축하며 리버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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