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초상권 계약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같은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28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보도를 통해 

음바페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특별 대우'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초상권 수입의 51% 이상을 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선수들의 

초상권 수익 분배 조건은 '규정 상 5-5'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예외를 깬 선수가 단 한명 있었다.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당시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 인상 대신 6-4 비율의 초상권 수익 공유를 통해 추가 수입을 획득했다.

오는 6월 재계약 만료를 앞둔 음바페 또한 호날두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크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FA로 합류하는 음바페에게

 기꺼이 초상권 수익의 50% 이상을 양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아직까지 재계약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지난 시즌 아쉬라프 하키미,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데려오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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