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20)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경기도 못 뛰고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쿠보는 2019년 FC도쿄를 떠나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로 돌아와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과연, 쿠보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언제 누빌지 관심사다. 

스페인 아스가 지난 2월 28일 쿠보의 레알 복귀 가능성이 관해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보가 레알 A팀에서 포지션 확보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절망에 빠진 건 아니다. 레알에서 뛸 기회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다. 

다음 시즌에는 돌아가길 원한다. 이에 레알도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긍정 신호를 보냈다.

다만, 쿠보의 레알 복귀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비유럽쿼터(NON-EU)다. 

브라질 3인방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가 현재 비유럽쿼터를 꿰차고 있다. 

세 선수 모두 스페인에서 2년 이상 생활했기 때문에 귀화 요건에 충족된다. 

비니시우스가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면 쿠보 거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쿠보는 레알 계획에서 우선순위가 아니다. 

매체는 쿠보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아직 연장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루카 모드리치의 재계약, 알려진 대로 가레스 베일과 결별, 전력 보강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에 따르면 다음 시즌에도 

쿠보의 재임대를 전망, 레알에서 뛸 자리가 없다고 확신했다.

만약, 쿠보의 복귀 자체가 불발되거나 다른 팀으로 재임대 될 경우 

레알 일원으로 공식 ‘0경기 출전’의 오명을 남긴 채 짐을 싸야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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