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BC가 한 달 반만에 리그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탈란타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최근 아탈란타는 공격, 미드필더, 

수비 모두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난 1월 13일 베네치아 FC전 승리 이후 한 달 반 동안 승리가 없었다. 

이로 인해 순위는 5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경기 초반 퇸 코프메이너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공격에서 4골을 뽑아냈고,

 미드필더들도 제 몫을 했다. 수비 역시 삼프도리아를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결국 아탈란타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는 했지만 여기서 만족은 곤란하다. 

아탈란타는 최소 4위 확보를 통해 차기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것을 노린다. 

이를 위해서는 이날 경기와 같은 모습이 계속 나와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