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리벤치 매치에 나선다.
지난 경기의 패배와 함께 새역사까지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숙명의 맞대결이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유일하게 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만 두 차례 패했다.
현대건설은 시즌 초반 도로공사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개막전부터 12연승을 질주하던 중 지난
12월 7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쓰라린 패배를 겪었지만, 현대건설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고, V-리그 단일 시즌 최다 승리와 최다 승점,
최다 연승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면 정규시즌 1위 확정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번 발목을 잡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강제 휴식과 빡빡한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 23일 김천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0-3의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끊긴 것은 물론 조기 1위 확정도 불가능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후 25일 KGC인삼공사전에서도 2-3으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건설을 삼일절을 맞아 도로공사를 상대로
설욕과 동시에 1위 확정에 신기록까지 모두 노려볼 수 있다.
현대건설은 1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단일 시즌 최다 승리와 승점 기록 경신은 물론 우승 확정 시점에서
최다 승률(0.903)과 최다 잔여경기(5경기)의 신기록을 쓰게 된다.
강성형 감독은 지난달 23일 도로공사전 이후 "선수들이 연승과 큰 기록을 세웠다.
자부심을 갖고 일어나야 한다"며 "당장의 피로는 있겠지만, 의지만큼은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고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1위 확정과 동시에 신기록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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