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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15 2022.03.01 08:03

허민 키움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이 구단을 떠났다.


허민 의장은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의장직 연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허홍 대표이사까지 물러났다.

 키움은 4일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키움 관계자는 "계약기간이 3년인데, 연임을 안 한 것이다.

 대표이사의 경우 하송 전 대표이사가 물러난 뒤 잔여임기를 채운 것이다"라고 했다.


허민 이사회 의장은 2019년 3월에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이 됐다.

 실질적으로 구단주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잡음이 많았다. 

선수들을 상대로 실전 투구를 하며 '야구 놀이'를 했으며,

 구단의 권력 암투에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허민 의장의 퇴장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구단 분위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장석 전 대표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본적으로 이 전 대표는 과거 불미스러운 일들이 공식적으로 

드러나면서 KBO로부터 2018년 11월에 실격 처분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작년 여름 만기 출소했다. 또한, 히어로즈 지분의 67.56%를 보유했다.

 원칙적으로 구단 경영에 참가할 수 없다. 

그러나 최대주주로서의 권리는 당연히 행사할 수 있다. 이걸 KBO가 막긴 어렵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47억원을 부담했다. 

당시 키움은 7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해 급한 불을 껐다. 이를 구단 경영참여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이 전 대표의 출소 이후 서서히 구단 영향력 행사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맞아떨어지는 흐름이다.


겉으로 키움은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선수단은 고흥에 이어 강진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 시작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을 만큼 안전하게,

 밀도 있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병호(KT)와 조상우(사회복무요원)가 떠나면서 전력이 더욱 약화됐다. 

지난 2년 연속 5위를 차지한 키움이 가을야구에도 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탄탄한 선발진과 야시엘 푸이그 효과를 앞세워 올해도 다크호스 노릇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혼재한다.


이런 흐름에서 신임 대표이사가 구단 및 선수단 안팎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

 신임 대표이사가 결국 이 전 대표의 사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무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전 대표가 최대주주로서 구단에 좀 더 영향력을 행사할 게 유력해 보인다.


이제 KBO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 전 대표의

 '최대주주 역할'과 '구단 경영참여' 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대주주 역할은 지켜볼 수 밖에 없겠지만 혹시 구단 경영 참여가 보인다면 좌시하면 안 된다.

 키움은 허민 의장 시절처럼 그라운드와 선수단에 잡음이 일어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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